INTERNAL MEDICINE · 경영진단 · 환자경험 · CRM

환자는 많았지만,
병원의 성장은 멈춰 있었습니다.

MEDI KOREA Medical Directing Group

어떤 상황이었는가

10년 이상 운영해온 지역 내과였습니다. 하루 외래 환자 수는 평균 70~80명으로 부족하지 않았고, 고정 재진 환자도 탄탄했습니다. 그런데 원장은 '열심히 하는데 남는 게 없다'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매출은 매년 비슷하고, 인건비와 재료비는 계속 오르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외래 환자 수가 많다고 해서 병원이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이 병원의 경우 환자 수 대비 시술 수가 낮고, 비급여 진료의 비중이 거의 없었으며, 검사 패키지나 건강검진 같은 객단가 높은 서비스 활용이 전무했습니다.

  • 급여 진료 중심 — 비급여 매출 비중 5% 미만
  • 건강검진 프로그램 없음 — 인근 의원 대비 경쟁력 약화
  • 진료 후 다음 방문 이유 제공 없음 — 환자 스스로 판단해 내원
  • 만성질환 관리 환자의 정기 내원 독려 시스템 부재
  • 비용 높은 급성기 환자 중심 — 장기 수익 기반이 약함

무엇을 발견했는가

외래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를 계산해보니 경쟁 의원 대비 30% 이상 낮았습니다. 환자 수는 비슷하거나 더 많은데 매출이 적은 이유가 여기 있었습니다. 진료 패턴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가 전체의 45%를 차지했지만, 정기 내원 관리 체계가 없어서 처방 갱신 외에는 추가 접점이 없었습니다.

환자 구성 분석 — 급성/만성/검진 비율 파악
1인당 평균 진료비 산정 — 급여/비급여 분리
경쟁 의원 대비 서비스 구성 비교
만성질환 환자 정기 내원 패턴 분석

어떤 방향을 선택했는가

단기적으로 수익을 높이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환자와의 관계를 촘촘히 만드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만성질환 환자 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건강검진 패키지를 도입하며, 계절별 예방접종 캠페인으로 기존 환자와의 접점을 늘렸습니다.

  1. 01 만성질환 환자 정기 관리 프로그램 설계 — 3개월 단위 집중 관리
  2. 02 건강검진 패키지 2종 구성 및 가격 책정 (기본형·심화형)
  3. 03 계절 예방접종 사전 예약 캠페인 — 카카오 채널 활용
  4. 04 진료 후 다음 방문 일정 안내 체계 구축 — 처방전에 메모 포함
  5. 05 직원 응대 교육 — 환자 질문에 선제적으로 다음 방문 이유 언급

실제로 무엇을 바꿨는가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만성질환 환자 대상 정기 관리 안내였습니다. 처방 만료 2주 전 카카오 메시지로 '다음 진료 일정 확인' 안내를 보내자 No-show가 눈에 띄게 줄었고, 진료실 내에서 '이번 달 혈압 추이'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니 환자의 참여도가 높아졌습니다. 건강검진 패키지는 출시 첫 달 12건이 예약됐고, 기존 환자의 소개로 신규 검진 예약도 이어졌습니다.

어떤 지표를 관리했는가

01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 변화
02 비급여 매출 비중
03 만성질환 환자 정기 내원율
04 건강검진 월별 예약 수
05 No-show율

실제 수치 데이터는 고객사 동의 후 공개 가능한 경우에만 표기합니다.

환자 수보다 1인당 가치를 높이는 것이, 지속 가능한 병원 경영의 핵심입니다.

CASE NOTE

본 콘텐츠는 MEDI KOREA가 수행해 온 다양한 의료기관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된 문제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대표 사례입니다. 특정 의료기관의 실제 경영정보를 공개한 사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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