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MATOLOGY · 마케팅 · CRM · 경영진단

광고는 잘 되고 있었지만,
환자는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MEDI KOREA Medical Directing Group

어떤 상황이었는가

개원 3년차 피부과. 키워드 광고와 SNS 운영으로 월 신규 환자 유입은 안정적이었고, 상담 전환율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매출이 어느 시점부터 더 이상 오르지 않았습니다. 원장은 '광고를 더 늘려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실제 문제는 광고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는가

진단 결과, 신규 환자 유입 대비 재방문율이 현저히 낮았습니다. 처음 내원한 환자의 60% 이상이 1회 방문으로 끊겼고, 리필·추가 시술·정기 케어로 이어지는 환자는 전체의 20%에 불과했습니다. 광고비는 계속 쓰고 있었지만, 한 번 온 환자를 잡는 구조가 없었던 것입니다.

  • 시술 후 Follow-up 연락 체계 없음 — 시술 종료가 곧 관계 종료
  • 다음 방문 이유를 만들어주는 케어 메시지 부재
  • VIP 환자와 일반 환자의 구분 없는 동일 응대
  • 예약 리마인더 시스템 미운영으로 No-show율 높음
  • EMR 데이터가 마케팅에 전혀 연결되지 않음

무엇을 발견했는가

문제는 '유입 부족'이 아니라 'LTV(생애가치) 구조 부재'였습니다. 환자 한 명이 병원과 평균 몇 번 만나고, 얼마를 쓰고, 언제 떠나는지가 데이터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매출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신규 유입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한 번 온 환자를 두 번 오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신규 환자 내원 → 1회 시술 후 종료 (60%)
리마인더·케어 메시지 없음 → 환자 자연 이탈
광고비 증가로 신규 보충 → 이익률 하락
매출 정체 → 원인을 광고 문제로 오진

어떤 방향을 선택했는가

CRM 구조를 새로 설계하되, 복잡한 시스템이 아닌 '현재 직원이 실제로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현했습니다. 시술 유형별로 Follow-up 타임라인을 다르게 설계하고, 환자 등급 기준을 만들어 응대 방식을 차별화했습니다.

  1. 01 시술 유형별 Follow-up 스케줄 설계 (D+1, D+7, D+30, D+90)
  2. 02 카카오 채널 자동화 메시지 3단계 구성 — 케어 → 리마인더 → 재방문 제안
  3. 03 환자 등급 기준 수립 — 방문 횟수·시술금액·마지막 방문일 기반
  4. 04 휴면환자 정의(6개월 미방문) 및 재활성화 캠페인 주기 설정
  5. 05 EMR 데이터와 카카오 메시지 연동 — 직원 수작업 최소화

실제로 무엇을 바꿨는가

구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스템보다 '기준'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환자에게 언제 무슨 메시지를 보낼지를 먼저 정의하고, 그것을 현재 사용 중인 EMR과 카카오 채널로 구현했습니다. 직원 교육은 2회 진행했고, 실제 메시지 발송 이후 반응률과 예약 전환을 4주 단위로 추적했습니다. 운영 2개월 시점부터 재방문 예약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했고, 6개월 후 리뷰 시점에서 월 재방문 환자 수와 전체 매출 모두 상승이 확인됐습니다.

어떤 지표를 관리했는가

01 재방문율 (2회 이상 내원 환자 비율)
02 Follow-up 메시지 오픈율 및 예약 전환율
03 휴면환자 재활성화율 (6개월 미방문 → 재내원)
04 No-show율 변화
05 환자 1인당 평균 내원 횟수 (LTV 지표)

실제 수치 데이터는 고객사 동의 후 공개 가능한 경우에만 표기합니다.

광고비를 늘리기 전에, 이미 온 환자를 붙잡는 구조가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CASE NOTE

본 콘텐츠는 MEDI KOREA가 수행해 온 다양한 의료기관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발견된 문제와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대표 사례입니다. 특정 의료기관의 실제 경영정보를 공개한 사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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